교대역 싱크홀, 달리던 차 구멍에 '풍덩'.. 9호선 라인 '공포'

입력 2014-08-22 17:22
수정 2014-08-22 17:22
'교대역 싱크홀'

서울 강남 교대역에서도 싱크홀이 발생했다. 달리던 차 바퀴가 도로 구멍사이로 빠졌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다.



최근 송파구 일대에서 여러 차례 발생해 공포감을 조성한 싱크홀이 22일 오후 4시경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서래마을 방향에서도 나타났다.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도로를 달리던 차의 한쪽 바퀴가 싱크홀에 빠져 있다.

현재 경찰들이 상황을 정리 중이며 차를 들어올리기 위해 견인차도 현장에 출동했다.

교대역 싱크홀 구멍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5m이고 깊이는 약 1m로 알려졌다.

교대역 싱크홀 소식에 네티즌들은 "교대역 싱크홀, 또?" "교대역 싱크홀, 안전한 곳이 없네" "교대역 싱크홀, 황당하네" "교대역 싱크홀 또 9호선 라인?" "교대역 싱크홀, 무섭다 이제"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