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 쌍둥이 화보 공개, 화목한 가족 모습 "어떻게 이 고마움 사회 환원 고민"

입력 2014-08-22 16:56


배우 송일국과 아들 세 쌍둥이가 함께 한 화보가 공개 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은 22일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모델로 한 가족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두 같은 옷을 입은 채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는 세 쌍둥이가 담겨있다. 송일국은 세 쌍둥이를 끌어안고 환한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화보 촬영 후 송일국은 인터뷰에서 “사실 내가 가진 능력에 비해 인생이 잘 풀렸다. 어떻게 하면 이 고마움을 사회에 환원할까 고민했는데, 무엇보다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걸 목표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인생의 목표가 결졍됐다. 첫째는 아내에게 좋은 남편이 되는 것, 둘째가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는 것, 마지막으로 내 일에 충실하며 사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송일국과 세 쌍둥이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 9월호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송일국의 세 쌍둥이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세 쌍둥이 화보, 정말 보기 좋다", "송일국 세 쌍둥이 화보, 먼훗날 얼마나 든든할까", "송일국 세 쌍둥이 화보, 화목한 집안 기운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