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패션지 커버 장식 '아름다운 한 여자의 몸짓'

입력 2014-08-22 16:04
배우 한예리의 도시 감성 화보가 공개됐다.



배우 한예리가 도시 감성 패션 매거진 '어반라이크'의 9월호 뮤즈로 선정돼 커버를 장식했다.

자신만의 휴식과 관리를 통해 균형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도시인을 모티브로 한 이번 화보에서 한예리는 탁월한 연기력과 포즈로 '하루 일과를 끝내고 휴식을 즐기는 한 여자의 아름다운 몸짓'을 표현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오랜 무용으로 다져진 아름다운 라인과 몸짓을 유감 없이 발휘한 그녀는 "오랫동안 해온 무용이 자연스럽게 몸에 베인 것 같아요"라며 매일 스트레칭을 빼먹지 않고 아직까지도 밀가루를 멀리하고 저염식을 즐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쉴 때는 되도록 화장을 하지 않고 맨 얼굴로 피부를 쉬게 하고, 무용 연습 등을 해 땀을 많이 내주는 편이에요. 그러면 피부의 노폐물이 빠져 나가면서 좀 더 건강하고 밝은 피부를 만들 수 있어요"라며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한예리의 아름다운 몸짓과 표정으로 완성한 어반라이크 9월호는 www.urbanlike-mag.com를 통해 8월 23일부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어반라이크)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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