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아이스버킷 챌린지, LA서 참여..옥택연 손담비 유아인 지목

입력 2014-08-22 14:27
가수 백지영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22일 백지영은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참여 인증 영상을 게재했다.

백지영은 앞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와 가수 김범수에게 동시 지목 받고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지영은 현재 미국 단독 콘서트 준비로 LA에 있으며 현지에서 연습 도중 소식을 접하고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얼음물을 맞은 백지영은 다음 도전자로 옥택연, 손담비, 유아인을 지목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훈훈하다" "백지영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귀여워" "백지영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사람들이 많이 관심 가졌으면 좋겠다" "백지영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옥택연 손담비 유아인 나왔네 기대된다" "백지영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LA에서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협회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 운동의 일환이다. 참여자는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은 후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한다. 그에게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인증 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면 된다.(사진=해당 영상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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