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여자 문제로 여친 폭행 "연예인 아니라면" 과거 발언 눈길

입력 2014-08-22 13:57


김현중이 상습 폭행으로 피소됐다.

오늘(22일) 한 매체는 김현중이 2012년부터 만나온 여자친구를 잠실 집에서 폭행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김현중은 지난해 KBS 쿨FM '김범수의 가요광장'에서 "여자친구가 생긴다 하더라도 공개연애는 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내가 연예인이 아니라면 자유롭게 연애를 했을 것. 여자인 경우 누구의 전 여친이라는 꼬리표가 계속 남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중과 A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연인관계로 지내왔으며 5월 이후 몇 차례 김현중의 여자문제가 불거지면서 A 씨를 주먹과 발 등으로 구타했다.

더불어 지난 7월에는 전치 6주의 상해를 입고 갈비뼈가 골절되기도 했다. 현재 A 씨는 연인관계를 증명하는 자료와 상해를 입증하는 진단서 등을 경찰에 제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현중”, “김현중 공식입장”, “김현중 실망이다”, “김현중 대박”,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이라니”, “김현중 폭행”, “김현중 그렇게 안 봤는데”, “김현중, 소속사 측 반응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