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285억 투자해 건립한 호텔 오픈 '꿈 이뤘다'

입력 2014-08-22 13:51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총 285억원을 투자해 건립한 호텔이 화제다.



21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수가 투자해 제주도에 건립한 호텔 '토스카나'가 오는 9월 25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김준수가 JYJ 활동으로 해외 투어를 다니면서 특별한 호텔을 짓고 싶다는 꿈을 꿨다"며, "제주도에 반해 일을 시작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야외 공연장과 사계절 수영이 가능한 야외 수영장이 호텔의 자랑이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건축 양식을 도입해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수 유의 토스카나 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의 약 2만1026㎡의 부지에 건립됐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61개의 객실(본관)과 풀빌라 네 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수 호텔, 아 정말 대박이다" "김준수 호텔, 부럽다" "김준수 호텔, 1박 하고싶다 비싸겠지?" "김준수 호텔, 놀러가고싶어요" "김준수 호텔, 사람 많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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