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면접으로 수시전형 성적보다 중요한 ‘열정’ 본다

입력 2014-08-22 12:03


국내 최초 조리특성화 학교인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이번 2015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성적이 아닌 학생의 열정과 잠재되어 있는 재능을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고 밝혀 수험생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실무가 중요한 특성화 된 학과를 운영하는 만큼 학생들의 내신성적이나 수능성적보다 의지나 뚜렷한 목표의식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결과이다.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이번 수시전형에 정원의 70% 를 모집하고 있으며 수시전형 합격자에게는 입학금 면제 및 전형료 면제 등 혜택도 강화했다.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1:1 맞춤교육, 취업과 진학을 위한 멘토링 제도 및 산학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협력기관 연수 프로그램 지원 등을 운영하는 실무중심학교로 알려져 있다. 또한 조리특성화 학교답게 다양한 제도로 학생들에게 유명하다.

조리이론, 양식•한식•일식 조리실습, 메뉴관리론, 세계음식문화, 조리 실무 기초&데코레이션 실습 등의 폭넓은 커리큘럼과 다양한 박람회 및 조리관련 대회 견학으로 현장실습 또한 수업의 일부이다. 특히 입학을 하게 되면 학기 중에 특급호텔로 인턴쉽을 경험할 수 있는 3+2 듀얼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학위 취득과 동시에 호텔인턴쉽 경력까지 쌓을 수 있는 제도까지 갖춰져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외식조리분야의 최고 교육과정인 외식지도사 양성과정을 교육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중국한식종사자 교육 등 해외에까지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수시전형에 많은 혜택이 있는 만큼 수시에 합격하고 남은 기간 동안 장래에 대한 준비를 하려는 학생들이 전년도에 비해 상당히 늘어난 추세이다.

현재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20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coco.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