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생명력이 질병 치유한다

입력 2014-08-22 10:17


현대인의 삶은 날이 갈수록 자연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 콘크리트와 매연, 인스턴트 식품에 몸을 맡긴 채 각종 질환과 질병에 시달리기 일쑤다.

최첨단 의료기술과 장비 앞에서도 자유롭지 못한 인간의 질병을 자연에서 치유하고자 하는 것이 자연의학이다. 마사지요법, 향기요법, 온열요법 등을 통해 자연치유력을 강화시켜 우리 몸이 스스로 질병과 싸우고 건강체가 되도록 돕는 것이다. 자연의학의 기본 바탕은 식이요법으로 특히 과일이나 채소의 파이토케미컬을 이용해 인간이 가진 본래의 치유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본다.

파이토케미컬은 자외선과 각종 병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식물의 뿌리나 잎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천연 방어성분들을 의미하며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알리신 등이 있다.

연구 결과 채소나 과일의 파이토케미컬은 화려하고 짙은 색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적자색이나 녹색·노랑색 계열이 대표적이다.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인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식물로는 적자색 계열의 블루베리, 포도, 오디, 복분자, 아사이베리 등이 있고, 또 이들과 비교했을 때 월등하게 많은 함유량을 자랑하는 것이 바로 아로니아이다.

아로니아의 폴리페놀은 인체 내에서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고 활성산소에 의한 혈관 손상을 보호하며 특히 생체 내 암세포에 대한 방어체계를 보완하고 조절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아로니아에 함유된 대표적인 폴리페놀,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중화시켜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로니아는 자연계에 현존하는 천연물 중 가장 높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포도의 80~180배, 복분자•크랜베리의 20~40배, 블루베리의 5~7배이며, 아사이베리의 4.6배나 많은 고함량을 자랑한다.

아로니아 건강과즙 제조업체 ㈜행복나무 관계자는 “안토시아닌은 아로니아 열매에 자연상태로 존재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아로니아 열매나 그 가공식품을 섭취해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며 “특히 영하의 추위와 강렬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환경에서도 잘 자라나 최상의 파이토케미컬을 자랑하는 폴란드산 아로니아를 세계 최고로 여긴다”고 설명했다.

25년 간 건강과즙 및 음료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원료를 공급해 온 ㈜행복나무(대표 이재현, www.myhappytree.co.kr)에서는 무방부제·무색소·무첨가물·무설탕의 ‘제대로 만든 아로니아 100’을 판매하고 있다. 동유럽 농업청정국가로 꼽히는 폴란드산 아로니아 중 최고품질의 아로니아만 수확·선별해 5단계에 걸쳐 세척한 뒤 안전하고 깨끗하게 분쇄 및 농축한다. 10~12brix의 함량으로 제조되어 아로니아 고유의 맛을 그대로 즐길수 있으며 치어팩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며 건강관리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