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라, 유재석 초상화 선물‥삐뚤빼뚤 치열 반응이..

입력 2014-08-22 11:09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유재석에게 초상화를 선물했다.



8월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최여진, 클라라, 유라, 오타니 료헤이,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라는 자신이 직접 그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 그림을 공개했다.

또 유라는 유재석의 초상화를 꺼냈고, 유재석의 치열까지 그대로 묘사한 뛰어난 그림 실력에 당사자인 유재석조차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삐뚤빼뚤한 치열마저 똑같다”며 “정말 고맙다”고 답했다.

이때 갑자기 박미선이 “잘 놔뒀다가 영정 사진으로 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유라, 싱크로율 대박이다", "'해피투게더' 유라, 진짜 잘그린다", "'해피투게더' 유라, 실력이 너무 아까울 정도", "'해피투게더' 유라, 걸그룹 3대 화백 답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