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3㎡당 900만원대 ‘미사 강변도시 A8블록 공공분양’아파트 9월 분양

입력 2014-08-22 09:08




- 3.3㎡당 900만원대 몸값 높은 신도시내 아파트

- 차량으로 강남까지 30분대 이동, 지하철 5, 9호선 연장 예정

- 전용면적 51~84㎡, 총 1389가구 대단지 분양

불투명한 경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소비를 하는 이른바 ‘똑똑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는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똑똑한 소비자는 미래가치와 저렴한 분양가를 가장 우선시한다.

굵직한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은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발전한다는 것은 한 마디로 현재보다 앞으로 편의·교통·문화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생활이 편리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활이 편리한 곳은 수요가 유입될 수밖에 없다.

또 저렴한 분양가는 최근에는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 주택 구매의 다수를 차지하는 실수요자들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아예 관심을 갖지 않는 게 현 분양시장의 분위기다. 또한 주변 시세나 주변 분양 단지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단지는 입주 후 시세차익이 보장되기 때문에 메리트가 크다.

분양가 대비 시세 상승을 기대한다면, 입지, 개발호재 등을 잘 따져 가격 경쟁력이 높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런 가운데 LH가 내달 미사강변도시 A8블록에 공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에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분양가다. 3.3㎡당 930~970만원대로 주변의 풍산지구 및 강일지구 아파트보다 1억원 가량 저렴하다.



몸값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아파트

미사강변동시 A8블록 공공분양 아파트는 총 138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전가구 전용면적 51~84㎡구성의 중소형주택으로 공급된다. 서울지역 전용면적 60㎡이하 중소형 아파트 시세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진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



한강을 품은 ‘준강남급 신도시’

서울 동북권 핵심 주거벨트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송파·강동 인근 한강변에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마지막 개발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권 및 풍산지구에 맞닿아 있어 서울 강남권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서울 아산병원 및 경희대병원, 강동 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다수의 대형병원 및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 하남문화예술회관, 강동아트센터, 올림픽공원내 공연장등 문화시설을 지구 내에 위치한 것처럼 이용할 수 있는 준강남급의 입지다.

교통여건도 좋다. 인근 강일 및 상일IC가 있고, 올림픽대로, 경춘고속도로 미사IC가 바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잠실에서 불과 차로 10분 거리의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천혜의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북·동측으로는 한강이 흐르고 미사리조정경기장, 검단산, 예봉산, 팔당유원지 등이 인접해 있어 훌륭한 조망과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연장·대형 복합쇼핑몰 등 대형호재 반발

미사 강변도시 내에 지하철 5호선(강일역∼미사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바로 옆에 조성되는 고덕강일지구로 지하철 9호선 연장(보훈병원∼고덕강일지구)이 예정되었다.

또 미사강변도시 인근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이전에 이어 이 일대에 기업들의 추가 입주가 예정돼 있고,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지난해 10월 착공하는 등 지역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분양문의 160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