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얼음물 샤워 캠페인 동참, 볼륨 몸매 과시 '섹시미 철철'

입력 2014-08-22 09:24
방송인 클라라가 얼음물 샤워를 즐겼다.



20일 클라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타와 함께하는 소셜 기부 플랫폼 위제너레이션의 홍기대 대표의 지목을 받고 강남역에서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클라라는 영상을 통해 "저를 지목해주신 위제너레이션의 홍기대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계기로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이 많이 모였으면 좋겠고, 이런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클라라를 지목했던 위제너레이션의 홍기대 대표가 등장해 클라라의 얼음물 샤워를 도왔다. 속옷이 살짝 비치는 민소매를 입은 클라라는 물세례를 받고 젖은 머리를 쓸어 올리는 섹시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모았다. 클라라는 다음 타자로 신동엽과 장나라, 진중권 교수를 지목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얼음물 샤워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훈훈하다" "클라라 얼음물 샤워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섹시해" "클라라 얼음물샤워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사람들이 많이 관심 가졌으면 좋겠다" "클라라 얼음물 샤워 굳이 의상을 저렇게 입어야 했을까" "클라라 얼음물 샤워 너무 노린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협회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 운동의 일환이다. 참여자는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은 후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한다. 그에게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인증 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면 된다.(사진=해당 영상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