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타니료헤이, 아버지께서 “가벼운 마음으로 하지 마라” 조언

입력 2014-08-22 05:59


일본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영화 '명량' 출연 소감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오타니 료헤이,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가 출연해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오타니 료헤이는 천만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에서 왜군 병사이지만, 이순신을 존경해 조선 수군의 편에 서는 준사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오타니 료헤이는 "사실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도 "일본 사람으로서 영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역할도 매력적이라서 너무 하고 싶었다. 주변에서 '괜찮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난 전혀 문제없었다.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유재석은 "아버님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면서요?"라고 운을 떼자, 오타니 료헤이는 "아버지가 역사에 대해 잘 아신다. 그게 민감한 그런 거잖아요"라며 "'가벼운 마음으로는 절대 하지 마라'라고 하셨다"라는 울림 있는 한마디에 출연진 모두 감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오타니 료헤이, 연기 멋있었다", "'해피투게더' 오타니 료헤이, '명량'에서 존재감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