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육지담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음물과 밀당하는 나. 증명했지. 좋은 일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육지담은 교복을 차려 입고, “좋은 일에 참여하게 해준 블락비 박경 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얼음물을 뒤집어 썼다.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한 육지담은 이후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 래퍼 도끼, 배우 김우빈을 지목했다.
한편, 이날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한 육지담은 “좋은 일이라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기부도 참여했다”며 “다른 분들도 함께 했으면”이라며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