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챌린지 보아, 얼음물 뒤집어쓴 여신… 다음 타자는 '탑-현빈' 지목 눈길

입력 2014-08-21 21:05


보아가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21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버킷에 도전한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보아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같은 소속사 후배 엑소 수호의 지목으로 이루어지게 된 것. 보아는 "이 동영상을 보시고 루게릭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기꺼기 얼음물을 뒤집어 썼다.

편안한 민낯으로 차가운 얼음물 세례를 받은 보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신 미모를 발하며 눈길을 끌기도.

또한 보아는 "다음으로 지목할 사람은 배우 현빈,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탑, 일본 남성듀오 엠플로의 버발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배우 현빈과 빅뱅 탑이 보아의 지목에 응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보아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아 아이스버킷챌린지 하면서도 빛이 나네", "보아 아이스버킷 영상 보니 민낯이 더 예쁜 거 같다", "보아 현빈이랑 탑 지목한 거 보니 사심 좀 담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