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OUT' 육지담-보아-정은지-전효성-이켠-김우빈-류현진-클라라-유재석-도끼 아이스버킷 챌린지

입력 2014-08-21 20:22
수정 2014-08-25 08:13


▲한류스타들이 릴레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섰다. (사진=정은지 아이스버킷 동참)

'루게릭병 OUT!'

한류스타들이 릴레이 동참 중인 '아이스버킷 챌린지'란?

지난 7월에 시작된 캠페인으로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만든 모금 운동이다. 자신에게 얼음물을 끼얹은 뒤 다음 타자 세 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 받은 사람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한다.

엠넷 '쇼미더머니3'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여고생 래버 육지담이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음물과 밀당하는 나. 증명했지. 좋은 일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 인증 영상을 올렸다.

얼음을 끼얹은 육지담은 "다음 타자는 샘 해밍턴, 도끼, 김우빈”이라고 지목했다.

이에 앞서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도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은지는 20일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에 "정말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해준 허각 오빠,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 캠페인이 단순히 이벤트성이 아니라 정말 루게릭병 치료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글과 함께 얼음물 샤워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은지는 욕실 바닥에 앉아 직접 얼음물을 끼얹었다.

한편, 육지담, 정은지 외에 보아-전효성-이켠-김우빈-류현진-클라라-유재석-도끼 등도 루게릭병 돕기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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