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티가 타블로와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Mnet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 출연 중인 래퍼 올티가 자신의 SNS를 통해 타블로와 문자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티는 21일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분위기 바꿀 겸 누구 디스나 해볼까”라며 하루 아빠인 타블로를 타깃으로 삼겠다며 한 장의 사진을 첨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쇼미더머니3’ 속 자신의 프로듀서인 타블로와 주고받은 메신저의 내용이 담겨 있다.
올티는 타블로에게 올티의 노래 가사를 지나치게 해석, 타블로와 그의 딸 이하루를 디스하는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의 질문을 캡처해 보낸 후 ‘제가 디스한 줄 알아요’라며 난감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에 타블로는 한참 웃으며 ‘왜 아무도 내가 힘들 걸 몰라주지’라고 적힌 이모티콘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쇼미더머니3’ 올티-타블로 문자와 디스에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올티-타블로, 두 사람 관계 좋아 보이던데’, ‘쇼미더머니3 올티-타블로, 타블로 올티 재미있네’, ‘쇼미더머니3 올티-타블로, 오늘도 방송 본방사수 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타블로는 올티의 멘트에 디스를 하려다 '내 돈 아니다'고 받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