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육지담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음물과 밀당하는 나. 증명했지. 좋은 일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 인증 영상을 올렸다.
얼음을 끼얹은 육지담은 "다음 타자는 샘 해밍턴, 도끼, 김우빈”이라고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7월에 시작된 캠페인으로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만든 모금 운동이다. 자신에게 얼음물을 끼얹은 뒤 다음 타자 세 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 받은 사람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한다.
한편, 육지담 외에 클라라-전효성-김하늘-박한별-류현진-정준영 등도 루게릭병 돕기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에 나섰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육지담-클라라-전효성-김하늘-박한별-류현진-정준영-루게릭병 아이스버킷 챌린지, 공인들이 좋은 일에 나서서 보기 좋다" "육지담-클라라-전효성-김하늘-박한별-류현진-정준영-루게릭병 아이스버킷 챌린지, 여름이 시원하겠다" "클라라-전효성-김하늘-박한별-류현진-정준영-루게릭병 아이스버킷 챌린지, 나도 오늘 얼음물 샤워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