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대표 길문종, 김응석)는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아나가 이번 이전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144만주로 전량 신주모집이며, 상장예정 총 주식수는 717만 7,580주다.
공모 예정가는 5,500원 ~ 6,500원으로 총 모집금액은 79억 원 ~ 93억 원 규모다.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24일과 25일 청약을 받아 오는 10월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메디아나는 1995년 법인 설립돼 20여 년 첨단 의료기기 국산화 외길을 걸어 온 기업이다.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온 필수 의료장비인 환자감시장치와 심장제세동기 독자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의료기기 메이커의 ODM(제조자설계개발생산) 파트너로 세계최고수준의 기술력을 갖췄다.
또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디아나 독자 브랜드를 개발, 국내 및 글로벌 의료시장에 진출 함으로써 의료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길문종 대표는 "메디아나는 국산 의료기기 불모지에서 독자기술로 국산화의 꽃을 피운 의료기기 선도기업"이라며,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당사만의 생체신호계측 기술기반의 특화기술을 상품화해 이 분야 국내 넘버원에서 세계 넘버원으로 지속성장을 견인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메디아나는 2011년 272억원, 2012년 289억원의 매출액을 올린데 이어, 지난해 332억원의 매출과 36억원의 영업이익, 3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