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전문기업 ㈜한샘(www.hanssem.com 대표이사 최양하)은 지난 20일 대구시 달서구에 한샘ik 제품으로 꾸며진 인테리어 리모델링 쇼룸 '한샘리하우스' 대구달서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샘ik'는 한샘이 전국 우수인테리어업체와 제휴를 맺고,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필요한 제품(부엌, 수납가구, 마루, 욕실, 창호 등)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인테리어 건자재 유통 브랜드이며, '한샘리하우스'는 한샘ik 제품으로 꾸며진 인테리어 리모델링 쇼룸이다.
대구달서점은 지난 2012년 9월에 오픈한 부천점에 이어 2호점이다. 1호점인 부천점이 부엌가구 중심의 전시가 많았다면, 이번에 문을 연 대구달서점은 수납가구는 물론 건자재 아이템까지 보강해 집 전체를 단위로 하는 전시가 많아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410㎡(약 120평) 규모의 한샘리하우스 대구달서점에는 집안의 공간을 '실(室)'을 단위로 다양하게 꾸며놓아 리모델링을 앞둔 고객이 실제로 체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 들어서면 부엌과 수납가구, 마루, 바스, 창호가 모두 꾸며진 '집 전체'를 단위로 제안하는 '스타일존'을 가장 먼저 만난다. 이 곳에서 한샘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심플 모던'(Simple Modern, 하얀색이 주조를 이뤄 깔끔한 느낌), '내추럴 모던'(Natural Modern, 연한 나무색을 주로 해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 '어반 모던'(Urban Modern, 강렬한 포인트 색상을 적절히 사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 중 원하는 집 전체 스타일을 정하면 된다.
이후 창호, 욕실, 수납, 마루, 부엌 등 개별 아이템존을 차례로 돌며 미리 정한 집의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각각의 제품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적인 평형인 32평 아파트를 통째로 꾸며놓은 '모델하우스'도 있어 집꾸밈이 처음인 고객들은 집꾸밈의 영감을 얻고, 리모델링 후 집안 전체 분위기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한샘리하우스에는 한샘과 제휴를 맺은 지역 우수 인테리어 업체들이 쇼룸에 상주하며 인테리어와 관련된 무료상담은 물론 견적까지 내준다.
오픈 기념으로 한샘 리하우스 대구달서점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장바구니를, 견적고객에는 쿨매트를 계약고객에게는 글라스락 도시락을 증정한다. 또한 심플모던, 어반모던, 내추럴모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리모델링한 고객에게는 자녀방 붙박이장(1300mm)을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