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프라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홍대에 첫 선

입력 2014-08-21 10:25
삼성전자가 홍대 가전매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미고 첫 선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을 20~30세대의 유동인구가 밀집한 홍대 지역 상권의 특색에 맞게 IT·모바일 제품 중심의 매장 구성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혼자 여가나 취미를 즐기는 '나홀로 라운징'이 사회 트렌드가 됨에 따라 테마별 체험공간인 '라운징존'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라운징존'은 휴식, 여행, 운동, 취미생활 등 네 가지 테마로 운영됩니다.

집안에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편안하게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부티크 라운징에서는 TV와 사운드바,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액티브 라운징에서는 홀로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 라이딩에 나서는 이들을 위한 갤럭시 탭S, 기어 핏 등 다양한 IT제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나홀로 여행을 통해 새로운 자아를 찾아 나서는 고객을 위한 트레블 라운징에서는 갤럭시 카메라, 노트북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나만의 취미 생활을 통한 만족감을 얻는 키덜트 라운징에서는 로봇청소기, UHD 모니터 등을 시연해 볼 수 있습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대학생과 젊은 고객들의 방문이 많은 매장답게 기존 매장과 달리 1층 전면에 모바일·PC·카메라 존을 구성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 공간까지 마련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홍대점 오픈을 기념해 24일까지 블루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라운징을 체험하는 셀카 촬영 후 인증 스탬프를 받으면 커피 음료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