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통해 소개된 훠궈 맛집이 화제다.
지난 2일일 방송된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가격파괴 Why' 코너를 통해 1만4000원 중국식 샤부샤부 훠궈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훠궈집이 전파를 탔다.
화제가 된 가게는 1만4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내면 중국식 샤부샤부 훠궈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 주머니 사정 넉넉지 않은 직장인이나 학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4000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 다양한 고기와 각종 채소, 해산물까지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으며 주인이 직접 만드는 꽃빵과 만두도 무한리필이다. 무엇보다 32가지 재료 중 채소는 전부 국산, 고기는 수입산을 사용하고 있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가격에 무한리필이 가능한 이유에 대해 부부는 자신들이 같이 운영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최소화했고 단품 메뉴를 통해 부족한 이윤을 보충했으며, 직접 재료를 구입해 재료비를 최소화했기에 가격대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날 '생생정보통'에서 소개된 1만4000원 중국식 샤부샤부 훠궈 무한리필 맛집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복만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