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동혁 굴욕을 당했다.
8월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사유리 장동혁이 아웅다웅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장동혁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자기 부모님께 인사 오라고 계속 말하고, 새벽에 ‘너 외롭지 않느냐. 나 너무 외롭다’고 문자를 보낸다”고 폭로했다.
이어 사유리는 장동혁에 대해 “눈치도 없고 말도 많다. 그런데 정말 착하다. 그래서 내가 이 친구에게 상처를 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동혁은 “아니다. 사유리가 방송에서 이렇게 이야기 하면서 노이즈 마케팅을 했다”며 “사유리가 먼저 문자를 더 많이 보낸다. 자기가 먼저 알랑방귀 뀌어놓고 왜 이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 김국진은 사유리에게 “장동혁을 남자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매력이 전혀 없다. 왜냐하면 눈치가 너무 없다”고 말해 장동혁에게 굴욕을 줬다.
‘라디오스타’ 장동혁 사유리 굴욕 당한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장동혁 사유리, 아웅다웅 잘 지내봐요” “‘라디오스타’ 장동혁 사유리, 무슨 사이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