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평판TV 시장점유율 연속 1위를 지켰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분기 삼성전자는 세계 평판TV 시장에서 31.8%의 점유율(매출기준)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상반기 점유율 역시 30.7%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34분기 연속 1위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평판TV 시장외에도 LCD/LED/UHD TV 등 TV 전부문에서 선두를 차지하며 TV시장의 절대강자임을 증명했습니다.
2분기 UHD TV 점유율은 1분기 점유율 21.6%의 2배인 43.3%를 기록하며 급성장했고 중국 UHD TV 시장에서는 2분기 32.1%의 점유율로 중국 업체들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업부장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독보적인 성과는 전세계 소비자들이 삼성 TV의 성능과 서비스, 디자인을 선호한다는 증거"라며 "다음 달 독일에서 개최되는 IFA 전시회를 기점으로 하반기 커브드 TV 대세화를 굳혀 9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