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과 천전명이 출연한 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8월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OCN 새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장에는 배우 천정면,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과 김평중PD가 자리했다.
김소현은 “상대 배우 천정명과 19살 차이가 나는데 호흡은 어떠냐”는 질문에 “사실 처음 천정명 오빠와 작품을 한다고 했을 때, 19살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고 굉장히 놀랬다”고 말했다.
이어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아 촬영할 때는 19살 나이차를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화면을 보면서 내가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고 오빠가 워낙 동안이라 그렇게 큰 괴리감은 없을 것 같다”며 천정명과의 나이차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리셋'은 맡은 사건에 철두철미한 검사 차우진(천정명 분)과 살인사건의 중심에 있는 정체불명 X와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이다. 극 중 김소현은 차우진의 15년 전 첫사랑과 불량소녀 은비를 연기하며 1인 2역에 도전한다. '리셋'은 오는 24일 밤 첫 방송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