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이솜의 키스신이 화제다.
지난 20일 영화 ‘마담뺑덕’은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에서 이솜(덕이)은 정우성(학규)를 노려보며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요.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라고 말하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정우성은 다정한 목소리로 "덕아, 나 이제 기다리지마" 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이 뜨겁게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그 위로 ‘처녀 욕망에 눈뜨다’ 라는 카피로 더욱 관심을 고조시켰다.
영화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집요한 사랑과 욕망, 집착을 그린 치정 멜로물이다.
배우 정우성 이솜 외에도 신예 박소영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담 뺑덕’은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의 키스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른 영화 보고싶다”, “개봉날 영화관 달려가야지”, “새로운 비주얼 커플 탄생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