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성공투자 꼼꼼체크(꼼첵)>
시장에서 돌아다니는 루머의 진상을 파헤치는 시간 '진상토크 천기누설'에서는 21일 열리는 미국 잭슨홀 미팅 이후 외국인 흐름을 전망해본다.
재슨홀 미팅으로 불리는 이번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례회의에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내놓을 통화정책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잭슨홀 미팅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매년 주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으로 학술행사이지만 벤 버냉키 전 연준의장이 2010년과 2012년에 이 모임을 통해 두 차례의 양적완화의 시작을 예고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이 주목하는 주요 행사로 됐다.
미국 내 실업률은 최근 급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옐런 의장이 바라보는 고용현실은 아직까지 녹록지 않다는 의견이어서 금리는 인상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책슨홀 미팅이 현재의 저금리를 계속 지속하는 자리가 될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는 계속될 거란 의견이 팽배한데
우리 시장에서도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출연 전문가들은 고용시장 회복은 진행중이지만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밝히는 경우, 내년 6월경 금리인상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리고 이경락 대표는 잭슨홀에 대한 부분은 이미 시장에 반영돼 있어 이번 이벤트 이후 시장의 움직임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고 장용혁 팀장은 불안한 상승 또는 하락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냈다.
출연자 - 조영주MC, 이경락 와우넷 파트너, 강준혁 와우넷 파트너,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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