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명량’ 신화 최민식,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JYJ 김준수와 우정과시’

입력 2014-08-20 19:31
수정 2014-08-20 19:56


최민식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1500만 관객으로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영화 ‘명량’의 주역이자, 할리우드 영화 ‘루시’를 통해 극찬을 받고 있는 배우 최민식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20일 JYJ의 멤버 김준수는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준수야 루시 홍보 하다가 좋은 일에 동참 한다! 고맙다! 루게릭 환자 돕기 챌린지! 다음 지목은 김한민 감독, 조진웅, 류승룡. 정재야 경구야 동참해라! (트윗을 안하시는 관계로 대신 올려드립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첨부,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 욕실에서 스스로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있는 최민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최민식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명량’의 감독 김한민과 배우 조진웅, 류승룡과 이정재, 설경구 등 쟁쟁한 스타들을 다음 상대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식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누리꾼들은 ‘최민식 아이스버킷챌린지, 최민식 멋지다’, ‘최민식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목한 5명도 보고 싶네’, ‘최민식 아이스버킷챌린지, 좋은 일에 동참하시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민식이 참여한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ALS 협회가 진행중인 모금 운동으로, 루게릭병의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집하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