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도회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는 20일 모델로 활동 중인 박신혜의 2014 F/W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청순하고 풋풋한 이미지의 대명사인 박신혜는 이번 화보에선 도회적이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선보이며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강렬한 눈빛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헝클어진 듯이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블랙 계열의 의상으로 시크함을 강조했다. 포인트로 브루노말리의 신상 가방들이 등장했다.
브루노말리 측은 "이번 컬렉션은 절제된 구조적인 쉐입에 멋스러운 텍스처가 특징"이라며 "변형이 가능한 실용적인 트랜스포머백부터 미키마우스를 모티브로 활용해 위트를 더한 ‘디즈니 에디션’까지 다양하다"고 전했다.(사진=브루노말리)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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