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더스톰' 28일 개봉! 시사회 평점 '9.21'…기존 재난 영화 '한계' 넘을까?

입력 2014-08-20 17:07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인투더스톰'의 특별 예고편이 공개됐 영화팬들 사이서 화제다.

'인투더스톰'은 전 세계를 황무지로 만드는 슈퍼 토네이도를 소재로 한 재난 영화다.

'인투더스톰'에는 '호빗' 시리즈에서 난쟁이족 대장 소린 역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리처드 아미티지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와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사라 웨인 콜리스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시민들의 사투를 통해 생생한 긴장감은 물론 가족에 대한 감동의 메시지까지 담아낸 영화 '인투더스톰'은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평점 9.21의 높은 점수를 기록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재난 영화의 경우 스토리 전개가 전형적일 수 밖에 없다는 기존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과연 기존 영화들이 안고 있던 스토리 전개 문제를 얼마나 극복했느냐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투 더 스톰'은 28일 일반 상영관뿐만 아니라 입체 음향이 설치된 돌비 애트모스, 4DX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인투더스톰'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투더스톰, 재난영화 재밌었던적 없어서", "인투더스톰, 볼까 말까", "인투더스톰, 다음주 개봉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투더 스톰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