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남편과 함께.. 결혼식 축의금 한국 JTS에 기부 '훈훈'

입력 2014-08-20 15:04
배우 박진희와 그의 남편이 결혼식 축의금 전액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0일 한 매체는 "박진희가 5월 11일 열린 결혼식 때 하객들에게 받은 축의금을 국제구호단체인 한국 JTS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박진희는 남편과 협의 끝에 결혼식 축의금을 의미있게 사용하자는데 뜻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박진희는 환경운동과 불우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박진희 부부가 기부를 한 한국 JTS는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단체로 북한, 인도, 필리핀의 빈민 어린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희 남편까지 훈훈하다' "박진희 부부 행복하게 사세요" "박진희 마음까지 훈훈하다" "박진희 진짜 아름답다" "박진희 남편도 진짜 멋있는 사람일 듯" "박진희 결혼식 축의금 기부했구나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코스타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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