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손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입력 2014-08-20 14:41
수정 2014-08-21 14:20


부천 예손병원이 연이어 정부기관의 신뢰를 받고 있어 화제다. 예손병원은 개원 이후 꾸준히 의료질 향상 및 환자 안전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2008년 보건복지부 지정 정형외과 전문병원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11년 보건복지부 지정 수지접합 전문병원, 2013년 고관절치환술 1등급 평가(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4년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에 이어 평가가 까다로운 ‘의료기관 인증’도 획득하게 되었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으로써 큰 의미를 두게 된다.

예손병원은 지난 해 11월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각 위원회를 구성하여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을 위한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인증평가원들의 면밀한 서류 검토와 철저한 현장조사 결과, 예손병원은 의료기관 인증 평가 기준 약 300여 가지를 충족시켜 의료기관 인증 마크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예손병원 임수택 원장은 “다른 병원과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의 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환자 안전 관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 결과를 인증을 통해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과 시스템,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척추, 관절, 수부, 족부의 4가지 분야로 정형외과 진료를 세분화하여 진료하고 있는 예손병원은 의료기관 인증, 전문병원, 고관절치환술 1등급,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으로 선정되면서 전문성과 안정성을 모두 입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