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국민여동생' CF모델 1위 김연아, 2위 전지현, 3위 수지

입력 2014-08-20 14:03


‘영원한 피겨 퀸’ 김연아가 한류스타 전지현을 제치고 TV 광고모델 호감도 1위에 등극했다.

김연아는 20일 한국광고종합연구소가 발표한 ‘7월 월간광고 동향’ 조사에서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호감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총 2400명(만14~59세)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14.93%의 득표를 받아 정상을 탈환했다. 2위는 6월 CF모델 1위를 기록한 전지현(11.04%), 3위는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6.91%), 4위는 배우 이승기(3.99%), 5위는 현빈(3.35%)이 자리했다.

‘TV광고모델 1위 김연아, 2위 전지현, 3위 수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전지현, 수지 모두 사랑스러워” “김연아, 전지현, 수지, 전·현직 국민 여동생들이네” “김연아, 전지현, 수지, 적절한 순위다”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