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은 롯데백화점 부산 동래점과 평촌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19일과 26일 각각 오픈을 앞두고 있는 소프라움의 롯데백화점 부산 동래점은 부산본점과 광복점에 이은 3번째 오픈 매장이다.
특히 평촌점은 지난 3월 오픈한 안양점에 이어 두 번째로 안양시 지역에 입점하는 매장으로 최근 경기도민들의 구스다운 침구를 구입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신규 오픈이 이뤄지게 됐다.
소프라움은 이번 신규 매장 입점을 기념하는 의미로 오픈 일로부터 일주일 동안 '축하 트리 만들기'와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축하 트리 만들기 이벤트 참여 방법은 신규매장을 찾은 고객이 선호하는 커버 제품을 사진으로 찍어 매장에 전시된 오픈 축하 트리에 사진을 걸면 그 중 1명을 선택해 소프라움이 직접 해당 고객의 집으로 찾아가 해당 커버 제품 풀세트가 포함된 웨딩 패키지를 증정하고 침실 컨설팅까지 제공해 준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신규 매장을 방문해 4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각 해당금액의 5%에 해당하는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소프라움 김일모 이사는 "최근 구스다운 침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소프라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아졌을 뿐 아니라 그 연령층 또한 다양해 졌다"며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올 초 롯데백화점 6개 신규 매장 오픈, 8월 부산 동래점과 평촌점 오픈에 이어 하반기 추가 오픈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