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 진이한, 회상 키스신 NG 10번, 일부러?

입력 2014-08-20 04:10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와 진이한이 과거 두 사람의 결혼식을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2회에서는 이혼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7년 전 결혼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해영은 전처 남상효가 조성겸(남궁민)에게 술김에 청혼한 사실을 알고 심술을 부렸다.

구해영은 남상효가 주관하는 결혼식을 하기를 고집했고, 남상효의 앞에서 예비신부 정수아(하연주)와 결혼식 예행연습을 했다.

버진로드를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남상효와 그런 남상효를 본 구해영은 두 사람의 아름다웠던 과거 결혼식을 회상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봄날 화창한 햇살 속에서 진행됐고, 구해영은 아름다운 남상효의 자태에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로를 뜨겁게 사랑했던 남상효와 구해영은 달콤한 입맞춤으로 결혼식을 마무리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키스신에 대해 "두 사람의 키스신은 7년 전 결혼식 당시의 모습으로 10번의 NG 끝에 성공한 장면"이라고 전했다.

마이 시크릿 호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진이한 두 사람 잘어울려”,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진이한, 무려 10번이나 키스 한거야?”,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진이한 키스신 일부러 NG?”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