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지하 6층까지 주저앉아

입력 2014-08-19 23:22
수정 2014-08-20 00:06


해운대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35분쯤 부산시 해운대구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구조물이 지하 6층까지 내려앉았으며, 도시가스관이 일부 파손된 것으로 전해진다. 주변 6차로 도로는 전면 통제된 상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