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설리, 슈퍼문 데이트 1년 열애설 종지부? "이제 그만 인정해"

입력 2014-08-19 14:17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

1년째 열애설이 거론되고 있는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됐다.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자와 설리의 데이트 모습을 단독 보도했다. 앞서 최자와 설리는 지난 10일 슈퍼문을 관측한 후 최자의 차량으로 남산 자동차 극장을 찾았다. 이 곳에서 두 사람은 설리의 스크린 데뷔작 '해적'을 함께 관람했다.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2013년 9월 처음 발각됐다. 당시 한 매체는 서울숲 인근에서 손잡고 데이트하고 있는 최자와 설리의 모습을 단독 보도했으나, 최자와 설리는 소속사를 통해 이 모든 사실을 완강히 부정했다.

두 사람의 부인에도 불구 최자와 설리는 1년째 열애설 주인공으로 언급됐다. 지난 6월에도 최자가 분실한 지갑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다정하게 담긴 사진이 노출됐다. 당시에도 양측은 두 사람의 열애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 7월 설리는 악성댓글과 각종 루머로 인한 고통을 이유로 연예활동을 중단한 이후 설리와 최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바닷가 데이트를 즐겼다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포된 바 있다.

이번 최자와 설리가 런닝복 차림으로 마스크를 쓰고 함께 남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된 가운데 이 둘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와 관련해 최자와 설리가 소속사를 통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자 설리 열애설 이제 그만 인정하길" "최자 설리 1년 열애설 공식 입장 기다리겠다" "최자 설리 열애설 인증 끝! 지긋지긋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