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류승수, "과거 신민아 매니저였다? 어머니가 좋아해"

입력 2014-08-19 17:28
‘힐링캠프’ 류승수가 과거 배우 신민아 매니저로 일했던 사실을 밝혔다.



8월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류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류승수는 배우가 되기 전 신민아 매니저로 일했던 사실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류승수는 "벌이가 없을 때 실제로 매니저 일을 한 적이 있다"며 "당시 신민아 어머니가 나를 참 좋아했다. 너무 케어를 잘 해줬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배우가 열심히 연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피곤한 배우들 위해 옆에서 춤도 췄다"며 "대기실에서는 스태프와 야식을 먹으면서 더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또한 그는 연기학원을 차자신이 직접 가르쳤던 제자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인 조인성, 이요원, 박한별, 송지효 등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힐링캠프' 류승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류승수,전혀 몰랐다.”,“류승수 ,그랬구나”,“류승수 ,이제부터 좋은 일만 있을거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