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세먼지(PM 2.5) 농도는 10㎍/㎥으로 '양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농도는 0.35mg/㎥으로 '양호'에 해당합니다. 공기 건강지수는 9입니다. (8월 19일 정오, 서울 강남구, BRAMC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 'Air Quality Monitor' 기준)
★알아두면 좋은 미세먼지 관련 상식
BRAMC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 'Air Quality Monitor'에서 PM 2.5(미세먼지 농도)는 40 이하(양호), 40 이상 150 이하(나쁨), 150 이상(위험)으로 나뉘고,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는 1.0 이하(양호), 1.0 이상 2.0 이하(나쁨), 2.0 이상(위험)으로 나뉩니다.
액정 오른편 아래쪽에서부터 시작되는 바(bar)는 공기 건강지수를 한 눈에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10개의 칸으로 되어 있는데, 10개 칸이 모두 채워지면 공기 상태가 좋다는 것이고 5개 이하일 때는 환기가 권장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 1칸일 때는 모든 사람이 그 공간에서 이동해야 한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오염도를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으며, PM은 입자상물질(Particulate Matter)의 약자입니다. 오염도 단위는 단위 체적(1세제곱미터 부피의 공기)에 포함되어 있는 입자상물질의 마이크로그램 단위 질량을 의미하는 ㎍(마이크로그램)/㎥로 나타냅니다.
미세먼지(PM10)는 입자의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입자상물질의 질량농도(㎍/㎥)를 측정한 오염도이며, 초미세먼지(PM2.5)는 지름 2.5㎛이하인 입자상물질만 별도로 측정한 오염도를 뜻합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약자인 VOCs는 'Volatile Organic Compounds'의 약자입니다. 대기중에 휘발돼 악취나 오존을 발생시키는 탄화수소화합물을 말하며, 피부접촉이나 호흡기 흡입을 통해 신경계에 장애를 일으키는 발암물질입니다. 벤젠이나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자일렌, 에틸렌, 스틸렌, 아세트알데히드 등이 포함됩니다.(자료 제공=BRA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