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는 역시 정유미였다.
8월18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년4개월 만에 컴백한 정유미 로코 연기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팬들의 기대 이상으로 전매특허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정유미는 배우 문정혁 에릭과의 솔직하면서도 발칙한 연애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내 시청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어냈다.
극중 옛 남자친구 강태하(문정혁)와 현재 남자친구 남하진(성준) 사이에서 양다리 아닌 양다리관계를 갖게 되는 한여름(정유미)이지만 정유미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녹아들어 미워할 수 없는 ‘여우’ 캐릭터로 등극할 전망이다.
한편 떠나는 사람과 다가오는 사람 사이, 변해버린 사랑과 시작되는 사랑 사이, 지키고 싶은 마음과 이미 변해버린 마음의 사이에서 드러나는 설렘, 욕망, 질투, 분노 등 연애의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낼 리얼연애공감 드라마 ‘연애의 발견’ 2회는 오늘(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