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거듭 사과, 세금 탈루 인정 “깊이 반성하고 있다”

입력 2014-08-19 10:57
배우 송혜교 세금 탈루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 했다.



8월19일 송혜교 측은 공식 보도자료 문을 통해 “송혜교는 세무 대리인에 의해 부실한 신고가 계속 된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인기 여배우 S양이 25억 원이 넘는 거액의 세금을 탈루한 사실을 회계사 측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무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송혜교 세금 탈루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 세금 탈루, 믿었는데 씁쓸하네” “송혜교 세금 탈루, 송혜교는 전혀 몰랐다는 거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