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계열사 가운데 올해 상반기 임직원 평균 월급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정밀화학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삼성그룹 계열사 20곳의 임직원 보수를 비교분석한 결과
삼성정밀화학 임직원이 상반기에 받은 평균 보수 총액은 4,600만원으로 매달 767만원(세전)씩 수령한 셈이다.
삼성물산 4,400만원(월 733만원), 삼성전자 4,300만원(월 717만원), 삼성토탈 4,200만원(월 700만원),
삼성생명 4천만원(월 667만원)이 그 뒤를 이었고 삼성테크윈·삼성SDS 3,800만원(월 633만원), 삼성증권 3,672만원(월 612만원),
삼성SDI 3,600만원(월 600만원)도 월 보수가 600만원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