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이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면서 버스커버스커 멤버 브래드가 응원을 보내 화제다.
지난 18일 오후 브래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범준 앨범 커밍순. 미드나잇~ 축하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익살스러운 사진과 함께 응원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브래드는 장범준의 사인이 담긴 첫 솔로앨범을 들고 한 손으로 앨범을 가리키며 깜짝 놀란듯 한 표정을 짓고 자신의 앨범인 듯이 홍보를 하고 있어 지켜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그동안 장범준의 버스커버스커 탈퇴 및 솔로 앨범 발매 계획으로 불거졌던 버스커버스커 멤버 사이의 불화설은 이번 브래드의 홍보 사진으로 사그러 들것 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오후 장범준 소속사 CJ E&M 측은 공식 유투브를 통해 장범준 솔로 1집 수록곡 '어려운 여자' 티저를 공개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또한번 장범준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장범준 1집은 19일 자정 발표됐으며 그는 내달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홍대에 위치한 예스24무브홀에서 '2014 장범준 클럽공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버스커버스커 브래들 장범준 응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버스커버스커 우정이 남다르다","브래드가 홍보하니까 장범준 앨범 괜히 더 사고 싶어져","서로 홍보하는 멤버들의 사이가 보기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