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100일 맞은 '써니의 FM데이트'출연… 의리 과시

입력 2014-08-18 17:16


‘써니의 FM데이트’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윤아가 방문한다.

‘써니의 FM데이트’는 오는 19일 화요일 방송되는 100일 특집방송 3,4부 코너 ‘소원을 말해봐’에 같은 소녀시대 멤버인 윤아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코너는 DJ 활동 100일을 맞은 써니가 생방송에서 직접 청취자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코너로, 윤아는 청취자의 ‘대변인’이 되어 써니에게 소원을 전달하게 된다.

제작진은 “평소 사이가 돈독한 두 사람이기 때문에 윤아가 생방송에서 써니에게 얼마나 짓궂은 요구를 하게 될지 기대가 높다”고 귀띔했다.

‘써니의 FM데이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청취자들의 ‘소원’을 접수중이다. 특히 써니는 미리 올라온 청취자의 소원중에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 달라’는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DJ를 맡은 이래 처음으로 생방송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은 야외에서 의자에 앉아 투명한 창을 통해 생방송을 지켜볼 수 있는 MBC 상암 신사옥 ‘가든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볼 수 있다.

한편,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MBC FM4U(서울/경기91.9MHz)를 통해 방송되는 ‘써니의 FM데이트’는 지난 5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월 19일 100일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