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 완판행진을 이어온 '우미건설'이 하반기에 3천31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상반기(3개 단지, 총 1천977가구)보다 약 2배 많은 물량으로 상반기 흥행에 이어 하반기에도 공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18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다음 달 첫 분양에 나서는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만 5개 단지 총 3천31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북 구미 1천225가구와 충북 청주 390가구, 충남 천안, 서산 1천703가구다.
특히 경북 구미를 제외한 4개단지 총 2천93가구가 충청권에 집중되어 있어 최근 높은 청약률로 분양시장을 달궜던 천안, 청주, 서산 등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