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아내 손태영 임신 4개월차 딸 태명은 하트" 박하선 태몽까지?

입력 2014-08-18 17:55


배우 권상우 아내 손태영 부부의 둘째 딸 임신 소식과 함께 SBS 드라마 '유혹'에서 권상우의 아내로 출연 중인 박하선의 태몽이 화제다.

권상우는 18일 경기도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유혹' 기자간담회에서 "'유혹' 촬영 초반에 아내의 임신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크게 알리지는 않았다"면서 "아내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참고로 딸이다"라고 말하며 아내의 대한 사랑과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권상우는 '유혹'에서 자신의 아내로 출연 중인 박하선이 꾼 꿈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박하선은 '유혹' 제작발표회 때 권상우 둘째 아이의 태몽을 꿨다고 말한 바 있다. 박하선은 당시 "꿈에 구렁이가 나와 내 허벅지를 물었는데, 주변에 임신한 사람은 없다. 드라마 대박이 아닐까 싶다"며 "대박난다면 내가 꿈을 잘 꾼 것이고 아니면 권상우 씨의 태몽을 대신 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9년 2월 얻은 아들 룩희에 이어 아내 손태영의 임신 4개월이란 소식을 전했다. 권상우는 현재 최지우 박하선 이정진 등과 함께 SBS '유혹'에 출연 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권상우 손태영 둘째 임신 딸이라니 완전 좋겠다" "권상우 손태영 둘째 임신 딸 태명 하트 완전 예쁘다" "권상우 손태영 둘째 임신 둘이 알콩달콩 잘 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손태영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