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앳푸드가 중국 마카오 외식 기업인 퓨처브라이트 그룹 (Future Bright Group)과 외식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퓨처브라이트 그룹은 앞으로 10년 동안 홍콩과 마카오, 중국 광둥(廣東) 지역에 썬앳푸드의 마늘 테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과 한식레스토랑 ‘비스트로 서울’ 각각 10개씩, 총 20개의 매장을 열기로 했습니다.
첫 매장은 오는 연말 홍콩 또는 마카오 지역 내에 매드포갈릭으로 오픈할 계획입니다.
썬앳푸드는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입니다.
퓨처브라이트 그룹은 1984년 설립됐으며 현재 30개 이상의 매장과 1천6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마카오 최대 외식 기업입니다.
추성엽 썬앳푸드 해외영업 팀장은 “동남아 시장에 이어 중국 지역에서도 점차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연내 첫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 지역 매장 확장을 가속화해 글로벌 외식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