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립스틱 100개 선물 '만수르가 보냈다고?' 알고보니 화장품 모델?

입력 2014-08-18 14:02


개그우먼 오나미가 립스틱 100개와 함께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오나미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르수르만수르에 예뻐지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 립스틱 100개가 택배로 왔다. 언제 다 바르지? 나 이쁘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미는 셀 수 없이 많은 립스틱을 쌓아둔 채 붉은색 립스틱을 바르고 있다. 특히, 그는 입술을 쭉 내민 채 뇌쇄적인 눈빛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오나미 립스틱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나미, 립스틱 100개 선물 인증샷 표정 완전 억지 섹시미 귀엽네" "오나미, 립스틱 100개 선물 받은거야? 화장품 모델 하나 무슨 일이지?" "오나미 립스틱 선물, 어떤 만수르가 100개를 선물했다는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오나미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