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개그우먼 맞아? 여배우 뺨치는 일상사진 ‘눈길’

입력 2014-08-18 11:08


개그우먼 김승혜의 반전매력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예뻐예뻐’에서 김승혜는 개그맨 김재욱과 함께 커플 연기를 펼쳤다. 이날 김승혜는 김재욱의 친구가 사라지자, 예쁜 미모로 돌변, 김재욱의 엉덩이에 발을 놓는 등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김재욱이 “내 엉덩이가 네 신발장이냐?”고 묻자 김승혜는 “어쩔?”이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쳤다. 또한 김승혜는 비둘기 흉내를 내면서 “구구구구”를 외치며 온몸으로 비둘기 흉내를 내자 김재욱은 “훠이”라며 비둘기 쫓는 시늉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승혜는 지난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시즌2’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SBS에 이어 지난 4월 KBS 공채 개그맨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과거 공개된 김승혜의 일상사진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핑크색 탑을 입은 김승혜는 청순한 미모와 함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선보였다.

김승혜의 반전 매력에 누리꾼들은 “김승혜 예쁘다”, “김승혜 저런 얼굴이었어?”, “김승혜 예쁜 얼굴로 망가지니 더 웃김”, “김승혜 개그본능에 찬사를”, “김승혜 흥해라”, “김승혜 어디 숨어있다 이제 나왔나!”, “김승혜 앞으로 자주보길”, “김승혜 응원할게요”, “김승혜 개콘에서 지켜볼게요”, “김승혜 너무 예쁜 듯”, “김승혜 여배우 아니야?”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