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의리 애교, 추성훈 어리둥절 "대체 그게 뭐냐" 폭소

입력 2014-08-18 11:07
‘슈퍼맨’ 야노시호 의리 애교가 화제다.



8월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종합격투기 시합을 나가는 추성훈 대신 엄마 야노시호와 시간을 보낸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시호는 추성훈에게 “으리”라고 외치며 애교를 보였다. 이에 추성훈은 어리둥절해 하며 “으리가 뭐냐. 그게 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야노시호는 훈련을 위해 나서는 추성훈에게 다시 한 번 “열심히 해. 정말. 힘내. 으리”라고 외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노시호 의리 폭풍 애교에 추성훈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여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슈퍼맨’ 야노시호 의리 애교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노시호 의리, 추성훈 깜짝 놀랐겠네” “야노시호 의리, 의리 진짜 귀엽게 외치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