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 전북 이전후 첫 아트워크 공모전 개최

입력 2014-08-18 10:17
대한지적공사가 전북혁신도시 이전 후 처음으로 아트워크 공모전인 '2014 랜디와 함께하는 LX공모전'을 연다.

지적공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LX를 공감하라’는 슬로건으로 기념품·광고·편집 홍보물에 활용될 아트워크 부문의 작품을 모집한다.

주제는 ‘공간정보’, ‘지적측량’ 등 LX공사의 주요 사업과 ‘전북혁신도시 이전’, LX공사의 사회공헌활동 등이며 이중 하나를 택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일반인이면 누구나 1∼3인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lx.or.kr)에서만 가능하다.

입상작은 11월 중 LX공사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대상 1팀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및 부상, 최우수상 1팀은 LX공사 사장상과 상금 300만원 및 부상이 수여되는 등 16팀에게 1,700만 원의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LX공사의 전북시대개막 원년을 기념해 혁신도시 이전을 주제한 응모작 중 1인(팀)에게 전라북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 및 부상이 특별상으로 수여된다.